인포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사울바이오허브글로벌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SBH)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BH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서울바이오허브의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공동 기획·발굴 및 전문성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포뱅크의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투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려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의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분야 기업성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은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운영사로 2년 연속 추천 수 1위를 기록하는 액셀러레이터(AC)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3개사를 포함해 총 누적 액 65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150개 이상의 기업을 팁스에 통과시키는 등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투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인포
투자·보유 역량 갖춘 투자사 모집…19일부터 팁스 누리집에서 신청·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스타트업 2700여 개사가 지원받았으며, 13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우수 기술·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 육성하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했다. 올해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새로 만들었다. 글로벌팁스는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20만 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 원(3년간)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서는 25개사 내외의 운영사를 추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와 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팁스 운영사는 104개가 활동 중이며 이번에는 25개 정도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우수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했다. 중기부는 "최근 미국의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츠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톱4로 팁스를 선정하는 등 팁스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 시장 확대를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윌로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약 12억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 수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선별해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평가를 통해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윌로그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원익투자파트너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아 참가 자격을 갖추고, 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윌로그는 인접 분야 사업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날로그적 성격이 강한 물류 산업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물류 프로젝트에 맞춰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윌로그의 기술이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물류가 공급망 관리 내에서 비용 최소화를 목표로 운영되었다면, 향후 물류는 공급망
익투스에이아이(이하 익투스AI)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R&D(연구·개발)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익투스AI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듈형 스마트양식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수산물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시스템인 'LARA(Land-based Automated Recirculating Aquaculture)'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8월 젠엑시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팁스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익투스AI는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연구종료후 추가로 2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익투스AI는 해당 자금을 활용해 한국 환경에 맞는 모듈형 양식 시스템 실증과 한국형 품종, 자동 입찰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 담장자는 "현존하는 양식 기술은 운영의 효율과 안정성 등에서 뚜렷한 한계를 나타내는 반면, 익투스AI 시스템은 전자동화된 모듈형 양식 시스템으로 분리된 공간에서
라스트마일 솔루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너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스트팁스는 팁스의 우수 졸업 기업 중에서도 4년 이내에 성공 판정을 받고 사업화 및 스켈일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위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자체 개발한 AI 배송 최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핑퐁 퀵서비스와 핑퐁 당일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핑퐁 퀵서비스는 개인, 기업 고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 정산 관리 시스템과 정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퐁 당일배송은 이커머스 사업자들을 위한 라스트마일 솔루션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낮 3시까지 완료된 주문을 평균 6시간 이내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임은선 바이너리브릿지 대표는 “이번 포스트팁스 선정을 통해 도심형 물류 인프라 확대와 AI 배차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한 배송 효율성 증대를 토대로 물류 산업의 비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통상 2~3일이 소요되던 기존의 물류를 대체하는 1일 물류권의 보편화를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소상공인 육성 4조9882억, 스타트업 지원 1조4452억,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제고 7조9098억 곳간 풀 계획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14조513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대비 993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충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 예산 규모도 확대해 ‘중소·벤처 50+’ 달성을 도모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위기극복 및 육성을 목표로 4조9882억 원을 배정했다. 소상공인 자금애로 해소 및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융자 공급 규모를 9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천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해당 정책을 통해 고금리 대출 저금리 전환, 만기연장 애로 대출 정책자금 전환 등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대출 보증은 45조 원의 보증 규모를 재보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더불어 소상공인 폐업·재도전·재취업 관련 예산을 확대했고,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를 연간 4만 명으로 확대해 1만5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취합해 ‘기업가형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참여 5개社, TIPS 선정 및 투자 유치 지난 5월 모집이 완료된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참여기업 중 5개 업체가 벤처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스타벤처스는 지난 3개월 동안 ‘스타벤처스 팁스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 이노베이션 2기팀 육성 결과 그린다·십일리터·로비고스·꾸러기수비대·도시곳간 등 5개 업체가 잠재력 및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 이들 기업은 10여개 벤처투자사 등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스타벤처스 측은 이번에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앞으로 R&D, 전문 인력 확충, 생산설비 확보, 매출 증대 등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할 뜻을 전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 및 투자 유치는 스타벤처스 전문가와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업체가 3개월 동안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 기술 발굴 유니콘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폐플라스틱 재활용 구조를 개선하는 기업 이노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노버스는 팁스 운영사인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투자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 개발 비용과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 자원 수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RePET’은 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배출단계에서 별도 수집함으로써 기존 재활용 시스템의 한계로 오염, 혼합되어 폐기되었던 투명 페트병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노버스는 이를 통해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핵심인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노버스는 2022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년 만에 전국에 100여 대의 자원수거 솔루션 기기를 운영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으로 이노버스는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 수집을 위해 기존 AI 선별 모델을 고도화해 선별 정확도와
온잇코리아(ONITKOREA)의 정승범 대표가 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C포럼’에 초청돼 로지스틱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포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퍼런스로, 성공한 투자자와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C포럼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의 모든 것, 성공한 스타트업 인사이트 공유’를 주제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과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배준성 롯데벤처스 상무 등 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씨엔티테크가 투자한 물류 스타트업인 온잇코리아의 정승범 대표는 최근 투자 시장에 대한 동향과 B2B 물류 시장에서 고객들의 수요와 트렌드에 관해 발표했다.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주요 과제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물류 산업 혁신과 서비스에 대한 비전 및 전략을 강조했다. 온잇코리아 정승범 대표는 “물류 스타트업으로서 투자사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시장 동향과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화물 운송 시장에서 AI 등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 출신인 비트바이트가 팁스 운영사인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트바이트의 '플레이키보드'는 사용자에게 입력 편의 기능과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테마 디자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드파티 키보드' 서비스와 입력하는 키워드에 알맞은 이모티콘을 키보드 배경에 추천해 어느 앱에서든 전송할 수 있는 '라이브테마' 기능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서형 비트바이트의 대표는 "이번 팁스 지원을 발판 삼아 AI 기술을 활용한 키보드 입력 경험을 혁신하고, 모바일 입력 생산성을 높이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바이트의 플레이키보드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220개 국가에서 누적 23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거리두기 해제로 손실보상금 등 코로나19 대응 예산 삭감 영향...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약 4조2천억원,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2조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는데 내년 13조5,6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조2,793억원(28.0%) 감액된 것이다. 올해 예산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주는 손실보상금과 융자 예산 등을 포함한 '한시적 증액분' 4조9천억원 가량이 포함됐으나, 지난 4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빠졌다. 또 중소기업 모태펀드와 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크게 줄어든 것도 예산 감액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중기부는 민간주도 방식 사업 예산은 오히려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으로 총 1조9,450억원이 편성됐다.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사업 예산은 올해 2,935억원에서 내년 3,782억원으로 증액됐다. 중기부는 또 내년부터 바이오, 인공지능, 항공우주 분야 등 미래선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간과
TIPS 운영사로 선정…스타트업 본격 육성 행보 브이엔티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이하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R&D 자스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브이엔티지는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VC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사 심사평가에서는 투자와 IT 기술에 걸친 다양한 역량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운영사 선정으로 6년간의 사업권을 부여 받아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선다. 내·외부 전문가 풀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계적인 스타트업 성장과 사후 관리를 위한 창업지원공간 등도 연계 제공할 방침이다. 브이엔티지 VC센터 관계자는 "브이엔티지의 다채로운 노하우와 높은 창업생태계 이해도를 바탕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의 투자와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술혁신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렌더링 가상 공간으로 매장 360° 서라운드 경험 제공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셀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셀버스는 스마트폰 사진·영상을 촬영한 뒤 3차원 스캔으로 360° 공간 표현을 렌더링해 영상 및 제품, 공간 이동 등을 설정·제작하는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가상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더링 가상 공간은 셀버스 앱에 반영돼 오프라인 방문 없이 앱에서 ▲매장 360° 서라운드 경험 ▲제품 픽업 ▲배송 주문 ▲라이브 및 채팅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실감형 메타버스 가상 공간을 지원한다. 셀버스 김기동 대표는 “코로나19로 뉴노멀과 오프라인 공간 유실, 증강 현실·가상 현실 등 관련 기술이 상용화하면서 메타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셀버스의 가상 공간 내 사용자의 인터랙티브 요소와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빙로봇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RGT, 대표 정호정)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및 국내외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민간투자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 설립된 알지티는 100% 국내 기술로 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의 개발·제조뿐 아니라 유통,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 서빙로봇을 직접 제작, 유통하는 기업으로는 알지티가 유일하다. 알지티의 서빙로봇은 별도의 유도장치 없이 스스로 주변을 인지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있어 실시간으로 공간과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해 안전하고 신속한 서빙을 수행한다. 또한, 알지티만의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은 서빙로봇과 기존 식당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포스(POS) 등의 연동을 가능케 해 업장 관리에도 효율적이다. 알지티는 이처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회피주행기술을 높게 평가받아 팁스의 운영사